최근 KT 이용자들이 해킹 추정 범죄로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 부천에서도 관련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취재 결과 경찰은 최근 부천지역에서 소액결제 피해 신고 5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들은 모두 KT를 이용했고, 지난 1일과 2일 새벽 휴대전화에서 모바일 상품권 구매와 교통카드 충전 등 명목으로 각각 수십만 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접수 피해 5건 중 4건이 부천 괴안동에 있는 같은 아파트에서 발생했으며,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4백만 원을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를 접수한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조만간 관련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기 광명과 서울 금천구 등에서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를 봤다는 KT와 KT 알뜰폰 이용자들의 신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: 김이영 <br />오디오: AI앵커 <br />자막편집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0910383549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